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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서 백두] 백두산 낙엽을 기다리며…천지 눈앞에 두고 대장정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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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14도·눈바람...백두산 천지는 '다음'
진한 아쉬움..."내년에 다시 오겠다"
제주 한라산은 완벽한 날씨로 환영
남·북 온도차 그대로...북에 낙엽 선물

[통화=뉴스핌] 이학준 기자 = "왜 하필 오늘 눈이 오는지…내년에 다시 와서 꼭 천지를 보고 가겠습니다."

한라에서 백두를 철길과 뱃길로 답사하는 '한반도 평화기원 탐방단'이 약 일주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5일 귀국했다. 맑고 청명한 날씨로 탐방단을 반겼던 남한 최고(最高) 한라산과 달리 한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은 악천후로 끝내 등반을 허락하지 않았다. 한민족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이번 탐방에 참여한 대학생 11명과 고등학생 7명은 진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을 기약했다.

◆ 영하 추위에 눈까지...하늘이 허락하지 않은 백두산 천지

탐방단이 백두산 천지에 등반하기로 예정된 지난 13일 중국 통화시에는 새벽부터 거센 빗방울이 내렸다. "백 번 올라가야 두 번 천지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백두산'이라 불린다"는 현지 가이드의 농담 섞인 경험담이 불안함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곧 비가 그치지 않겠냐는 소망은 이내 안타까운 현실이 됐다.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추위에 빗방울은 눈으로 바뀌었다. 중국 당국은 통화에서 백두산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백두산 등산로 4곳 중 하나인 '북파'는 이미 등산 금지령이 떨어진 뒤였다.

[통화=뉴스핌] 이학준 기자 = 백두산 천지 등반을 하지 못한 한반도 평화기원 탐방단이 중국 백산 고속도로 입구 앞에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2019.11.15 hakjun@newspim.com

통제된 고속도로 입구 구석에 탐방단원들이 탄 버스가 멈췄다. 안전 문제로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백두산 천지 답사를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다음이 내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아니면 남북분단의 시간인 70년 뒤가 될지는 알 수가 없었다. 마치 현재 남·북의 '온도 차'를 하늘도 알고 있는 듯했다.

탐방단원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아쉬움이 목에 걸려 잘 삼켜지지 않았다. 곳곳에서 "어제는 맑았는데 왜 하필 오늘이냐", "개인적으로 백두산을 올라 천지를 찍은 사진을 공유하겠다", "내년에 같은 내용의 탐방이 있다면 다시 참여해 천지를 보겠다"는 말이 나왔다.

◆ 가까운 듯 멀고, 잘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북한'

백두산 천지의 아쉬움을 덜어내기 위해 탐방단은 중국 단동 내 북한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렀다. 식당 종업원은 검은색 구두를 신고 검은색 바지에 빨간색 상의를 입고 있었다. 촌스러운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흔히 말하는 '핏(Fit) 좋은' 옷이었다.

[단동=뉴스핌] 이학준 기자 =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끊어진 압록강 철교 끝에서 바라본 북한 평안북도 신주의시 모습. 북한과 불과 472m 가량 떨어져 있다. 2019.11.13 hakjun@newspim.com

머리 모양도 제각각이었다. 자유롭게 각자 스타일을 추구한 듯 보였다. 눈썹부터 아이라인까지 화장이 다소 진해 보이는 종업원도 있었다. 한 종업원 왼쪽 가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글씨와 함께 자신의 이름이 적힌 배지가, 반대편 가슴에는 명품 브랜드 샤넬 브로치가 달려 있었다.

탐방단이 찾은 식당에서 식사하던 북한 남성 3명 중 1명도 해외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 셔츠를 입고 있었다. "북한 여자들은 해외 명품 화장품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며 "남편들도 부인에게 '명품백'을 선물한다"던 중국 현지 가이드의 말은 과장이 아니었다.

탐방단원 이정형(26) 씨는 "평소 상상했던 북한 사람은 옷이 허름하고 굉장히 야윈 모습이었는데 실제로는 전혀 딴판이었다"며 "엘리트에다가 잘 사는 사람들 같았다"고 했다. 북한을 글로 배웠거나 철지난 색안경을 끼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탐방단원들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 북에 전달된 '낙엽' 

탐방단은 결국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예정된 귀국길에 올랐다. 동방명주호(단동페리)를 타고 바닷길을 건너 15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이번 탐방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9일 서울을 출발, 제주 한라산을 거쳐 북한 신의주시와 마주보고 있는 중국의 국경도시 단동까지 간지 약 일주일 만이었다.

[제주=뉴스핌] 이학준 기자 = 한라산 백록담 정상. 2019.11.11 hakjun@newspim.com

한라와 백두를 영상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탐방에 참여한 서원빈(19) 씨는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보던 모습보다 더 웅장했다"며 한라산 정상에서 본 백록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 탐방단원은 한라산을 등반하며 간직한 낙엽 하나를 중국에서 방문했던 북한 식당 종업원에게 몰래 선물로 줬다. 선물을 받은 종업원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그 선물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탐방단원은 '백두산 낙엽'이라는 긍정적인 답장을 기다릴 뿐이다.

이번 한라에서 백두까지 탐방은 SRT 운영사 SR이 인천항만공사, 한국해운조합, 사단법인 한중카페리협회와 공동으로 준비했다. 한민족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한편 SRT와 연계해 인천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카페리 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취지다.

SR은 차후 사업성 검토,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이번 탐방을 초·중·고 학생들의 주요 수학여행 프로그램이나 효도 관광 상품 등으로 만들 방침이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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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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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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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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