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장하나가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상식에 참석했다. 2019.11.19 yoonge93@newspim.com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장하나가 2019 시즌 KLPGA 투어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장하나(28·BC카드)는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차지한 장하나는 최혜진(20·롯데)과 치열한 상금/최저타수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장하나는 최혜진(12억716만원)에 밀려 상금 11억5772만원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고, 평균타수 역시 최혜진(70.4576)에 근소한 차이로 2위(70.5194)에 자리했다.
10월 부산에서 열린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장하나는 국내 무대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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