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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日, 미중 무역 합의 비관론 속 하락...中, 이틀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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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3% 하락한 2만3292.65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23% 내린 1696.73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미중 무역 협상에 관련한 회의론이 부상함에 따라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CNBC는 중국 측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관세 철폐 합의를 부정하자 무역 합의를 둘러싼 중국 내부에 비관적 분위기가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이 미국과의 대화는 유지하되 내년 미 대선과 탄핵 정국을 주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더욱이 1단계 무역 합의 체결이 막바지에 도달했다는 백악관 인사들의 발언 이후 구체적 진전이 보이지 않으면서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통화시장에서는 엔화가 강세를 띠면서 수출주가 타격을 받았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08.47엔을 기록, 종가 대비 0.2%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절상됐음을 의미한다.

토요타와 화낙은 각각 1.1%, 1.5% 내렸고, 도시바는 3% 하락했다. 섬코와 디스코는 각각 3.1%, 2.2% 하락했다.

사무실 최대 공유업체인 위워크의 최대 주주인 소프트뱅크는 위워크가 뉴욕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1.3% 내렸다. 소프트뱅크는 위워크 자본의 80%를 소유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입찰금리 인하 소식이 이틀 연속 상승재료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8일 역레포 금리를 2.55%에서 2.5%로 내렸는데, 이는 4년만의 인하 조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85% 상승한 2933.99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 뛴 9889.75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1.00% 오른 3947.0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는 알리바바의 홍콩 증시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45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5% 뛴 2만7067.62포인트, H지수(HSCEI)는 1.33% 오른 1만696.66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투자자들이 홍콩의 시위 상황과 무관하게 알리바바의 흥행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리바바는 지난주 홍콩 거래소로부터 상장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25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49% 오른 1만1656.40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19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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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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