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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 국방장관 연례협의도 트집 "북침 전쟁 준비 위한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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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한미 연례안보협의 맹비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연기에도 불구하고 한미 군사협의인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와 한미 연례안보협의를 문제 삼으며 "우리를 겨냥한 공공연한 군사적 대결을 선언한 것"이라고 문제삼았다.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에서 더 나가 한미 군사 협력 자체를 문제삼고 있는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2일 논평을 통해 "지난 14일과 15일 미국과 남조선은 서울에서 제44차 한미군사위원회 회의와 제51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라는 것들을 벌려놓았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8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leehs@newspim.com

북한은 "우리의 군사적 동향을 분석하고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비롯해 우리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모의했다"며 "17일 타이에서 진행된 제6차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 기간에도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과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줄줄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북한은 "북침전쟁 준비를 다그치기 위한 이와 같은 군사적 모의는 내외의 강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이런 때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군사적 모의판들마다에서 확장 억제력 제공이요, 군사적 대비 태세 강화라고 떠들어댄 것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 대결을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힐난했다.

더욱이 북한은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남조선 군부 호전광들이 북남 군사분야 합의가 날아나건 말건 3각 군사동맹의 굴레를 쓰고 미일 상전의 대조선 및 대륙 침략 야망에 편승해 날뛰고 있는 것"이라고 강변했다.

북한은 "제반 사실은 미국과 일본, 남조선이 아무리 대화니, 관계개선이니 하는 귀 간지러운 타령을 해대도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에서는 추호도 달라진 것이 없으며 오히려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어설명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 : 미국 워싱턴에서 1968년 5월 27~28일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시발로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한미 국방장관 회의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 : 한미군사우위원회는 1977년 주한미군 철수가 가시화된 후 1978년 제11차 한미안보협의회에서 한국과 미국 간의 합의에 따라 같은 해 7월에 구성된 양국 간의 상설적인 군사협의기관.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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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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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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