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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IPO 규모 8배↑...코스닥 신규상장 집중

기사입력 : 2019년11월26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11월26일 12:00

10월 일반회사채 발행액 7조770억원...전월比 149.2%↑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지난달 기업공개(IPO) 규모가 급증했다. 연말을 앞두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 기업이 몰리면서다. 회사채에서는 일반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IPO 규모는 3925억원으로 전월 대비 780.0% 늘었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IPO, 유상증자 등 주식 발행 월별 추이. 2019.11.26 rock@newspim.com [자료=금융감독원]

지난 9월 IPO는 코스닥 5건에 머물렀지만, 10월에는 코스피 2건(지누스·자이에스앤디), 코스닥 14건(녹십자웰빙·아톤·라온피플·팜스빌·엔바이오니아·케이엔제이· 미디어젠·캐리소프트·티라유텍 등)으로 총 16건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유상증자는 916억원으로 전월 대비 103.6% 증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콤텍시스템과 코스모신소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스마트글로벌이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10월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20조2247억원으로 전월 대비 53.7% 늘었다. 일반회사채, 금융채, 자산유동화증권(ABS) 모두 전월 대비 발행액이 늘었다.

일반회사채 발행 증가 폭이 컸다. 지난달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7조770억원으로 전월 대비 149.2% 늘었다. 운영·차환 목적의 만기 1년 초과 5년 이하 중기채와 5년 초과 장기채가 주를 이뤘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 8500억원 △운영자금 2조9910억원 △차환자금 3조2360억원으로 나타났다. 만기별로는 △중기채 3조8370억원 △장기채 3조2400억원 규모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37조2325억원으로 전월 대비 6.9% 늘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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