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6일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달빛조각사'에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Book 2.0 브렌트 왕국'을 전격 예고했다.
'달빛조각사'는 오는 12월 3일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와 특별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세라보그 성 북부', '고요한 평원', '자작나무 호수' 등 총 9종의 신규 지역 ▲거래소 시스템 전면 개편 ▲NPC와 교류할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카카오게임즈] 2019.11.26 giveit90@newspim.com |
이와 더불어, '수중 던전(호수의 심장)', '북부 하수도' 등 '혼돈의 입구' 2종과 신규 던전 용 특별 장비가 업데이트되며, 신규 조각상 및 요일 던전 난이도 단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역대급 출석 보상을 제공한다.
'Book 2.0 브렌트 왕국' 업데이트 보상은 추 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 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인게임 보상 '풍요의 두루마리'를 지급한다.
또 12월 8일까지 '월동준비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 내에서 이벤트 아이템인 '인형'을 모두 모은 이용자 전원에게 월동 준비 전용 '꾸밈옷'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