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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베트남 교역 1000억달러 시대 실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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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초청, 한-베 비즈니스 포럼 개최
"베트남 성장 잠재력 커...경제협력방안 지속 논의"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을 확대해 1000억달러 시대를 실현하자고 제안했다. 허 회장은 전경련이 28일 개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베트남을 중점 협력국가로 선정하고, 작년부터 '베트남 경제계 미션단' 파견, 국회의장 초청 '한-베트남 비즈니스 오찬' 개최 등 베트남과 활발한 민간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은 한국 기업의 차이나 리스크를 완화할 새로운 생산·수출기지이자 미중 무역전쟁의 최대 수혜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친 후 서울 청와대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다(기사 내용과는 관계 없음). 2019.11.27 gong@newspim.com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최근 20년간 매년 경제가 5~6%씩 성장하고 있다"며 "풍부한 노동력과 탄탄한 인프라, 안정적인 정치체제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향후 성장 잠재력 또한 큰 나라"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수교 이후 양국 교역규모는 100배 이상 성장했고, 지난해 사상 최대 교역액(683억달러)을 달성했다"며 "2~3년 내 한·베트남 교역 1000억달러 시대를 열자"고 제안했다.

대(對)베트남 교역량은 2000년 이후 작년까지 연평균 21.6% 증가했으며,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2~3년 내 교역량 1000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전체 교역량 중 베트남과의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00년 0.6%에서 2019년 10월 기준 6.7%로 지난 10년 간 꾸준히 늘어났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한국의 대베트남 교역 현황. [자료=전경련] 2019.11.28 sjh@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기업·투자 환경 및 한국기업의 베트남 사업 기회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속가능한 한-베트남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우리나라는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최대 시장인 중국의 부진으로 올해(1~10월) 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4%나 감소했으나, 대베트남 수출은 소폭 증가(0.6%)했다"며 "특히, 한일관계 경색과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수출환경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시장 확대·다변화 관점에서 베트남은 한국에게 정말 중요한 나라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베트남에서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비롯해 기획투자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 총 100여명의 주요 정부인사 및 기업인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해,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대사, 진옥동 신한은행장, 조경목 SK에너지 대표,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 은행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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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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