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U+, 세대교체...황현식 사장·'46세 전무' 승진

기사입력 : 2019년11월28일 13:23

최종수정 : 2019년12월05일 15:59

"철저한 성과주의 & 혁신과 변화 주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유플러스가 젊은 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황현식 PS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0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사업구조가 급변하고 기술 혁신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특히 철저한 성과주의는 물론 미래 준비를 위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 및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황현식 신임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한 후 (주)LG를 거쳐 2014년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해 모바일 사업을 총괄했다. 그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FC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부사장은 차별적인 5G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이번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장건 법무담당 상무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법학 학사를 졸업하고 LG전자 법무담당 산하 상무 및 LG화학 법무담당 상무 등을 거쳤다. 

[2020년 LG유플러스 임원 인사]

◇황현식 사장(1962년생)

[사진= 황현식 사장]

학력
한양대 산업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 석사

주요경력
텔레콤, 강남사업부장, 상무
텔레콤, 영업전략담당, 상무
(주)LG, 경영관리팀장, 전무
유플러스, MS본부장, 전무
유플러스, PS부문장, 부사장

 

◇이상민 부사장 (1965년생)
학력
고려대 전자공학 학사
고려대 멀티미디어학 석사
고려대 컴퓨터학 박사

주요경력
텔레콤, 플랫폼담당, 상무
유플러스, 4G서비스담당, 상무
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전무
유플러스, FC부문장, 전무

◇박송철 전무 (1968년생)
학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 석사

주요경력
유플러스, NW기술담당, 상무
유플러스, NW품질담당, 상무
유플러스, NW개발그룹장, 상무

◇이창엽 전무 (1965년생)
학력
연세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회계학 석사

주요경력
디스플레이, 경영진단담당, 상무
유플러스, 정도경영담당, 상무

◇ 장건 전무 (1974년생)
학력
서울대 공법학 학사

주요경력
전자, 법무담당 산하, 상무
화학, 법무담당, 상무
유플러스, 법무담당, 상무

◇ 조원석 전무 (1968년생)
학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 학사

주요경력
유플러스, 단말기술담당, 상무
유플러스, 기술개발그룹장, 상무
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상무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