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위해 회사·직원 공동으로 성금 모아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골프존 카운티 순천은 지난 27일 순천시 주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회사뿐만 아니라 골프장 소속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포함한 1000만원을 기탁하며 노사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지난 27일 (주)골프존카운티 순천 서상현 대표와 직원들이 주암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19.11.28 jk2340@newspim.com |
서상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주 주암면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서상현 대표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주)골프존카운티 순천은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6홀 모두 사계절 푸른 양잔디로 조성된 골프장이며, 지난 2018년 5월 순천시 주암면 소재 골프장을 인수해, 국내 10개 골프장(207홀)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 전문운영회사로 IT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골프장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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