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임윤아가 '2019 아시안 스타즈업 넥스트 어워즈'(The Asian Stars Up Next Awards)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 아시안 스타즈업 넥스트 어워즈'는 마카오국제영화제(IFFAM)와 미국 버라이어티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차세대 스타를 집중 조명한다. 임윤아는 영화 '공조'(2017)와 '엑시트'(2019)에서 보여준 활약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임윤아가 마카오국제영화제 '2019 아시안 스타즈업 넥스트 어워즈'를 받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19.11.29 jjy333jjy@newspim.com |
패트릭 프레이터 버라이어티 아시아 편집장은 "이 상은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을 자격이 있는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의 수상자들 모두 훌륭한 행보를 보여줬던 최적의 시기에 우리가 상을 수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임윤아와 함께 수상하는 올해의 스타는 일본 팝그룹 제너레이션즈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Generations from Exile Tribe) 멤버이자 배우인 카타요세 료타, 태국 아이돌 BNK48의 멤버이자 배우인 제니스 오프라슷, 프레이와 수담폰을 등이다.
임윤아는 '2019 아시안 스타즈업 넥스트 어워즈' 수상을 위해 오는 12월 10일 개최되는 마카오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마카오국제영화제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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