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4일 FF-PCB 미국특허를 등록했다
- FF-PCB는 경량·공간효율 높인 차세대 배터리 연결기술이다
- 삼기아메리카는 2027년까지 335억원 설비투자를 진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배터리 셀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연결하는 플렉시블 연성회로기판(FF-PCB) 기술의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FF-PCB는 기존 와이어 하네스를 대체하는 차세대 배터리 인터커넥트 기술이다. 얇고 유연한 필름 구조에 회로를 구현해 기존 배선 방식보다 무게와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복잡한 배선을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생산성과 조립 효율을 높였다.
회사에 따르면 FF-PCB는 배터리 전압과 온도 등 주요 정보를 안정적으로 전달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 배터리팩에 적합하다. BMS와 다수의 배터리 셀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패키지 특허 기술로 온도센서 등 기능성 부품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배터리 산업은 ESS와 전기차를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응용 분야까지 확대되면서 경량화와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터커넥트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기존 ESS용 제품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FF-PCB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FF-PCB는 ESS와 전기차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터리 응용 분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라며 "향후 글로벌 로봇 기업의 배터리 시스템까지 적용 가능한 부품 기술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 삼기아메리카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기업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주조기 및 가공기 등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다. 총 투자 규모는 약 335억원으로 오는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