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영화 '백두산'이 오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같이 밝히며 '백두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비밀 작전에 투입된 북한 요원 리준평 역의 이병헌과 EOD 대위 조인창 역의 하정우을 비롯해 마동석(강봉래 역), 전혜진(전유경 역), 배수지(최지영 역) 등 다섯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백두산' 메인포스터 [사진=CJ ENM] 2019.12.02 jjy333jjy@newspim.com |
여기에 더해진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는 문구는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의 긴박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한편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과 함께' 시리즈를 만든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하고 '나의 독재자'(2014) 이해준 감독과 'PMC:더 벙커'(2018) 촬영 감독 출신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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