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1위 올라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가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
세종시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19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 로고 [사진=세종시 홈페이지 캡쳐] 2019.12.2 gyun507@newspim.com |
이번 평가는 세종시·대전시·청주시 등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을 비롯한 주민지원 사업·오염총량관리 사업 등 5개 분야 기금사업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평가결과 세종시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사업목표 달성·예산절감·기금운용상 문제점 발굴·개선방안 마련 등 각종 평가항목에서 최대의 성과를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임재환 세종시 상하수도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금강유역 수질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공로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금강 수계 수질개선 및 수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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