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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태국서 '경쟁률 41만 대 1'의 퀴즈쇼 'Game of Toons'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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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퀴즈쇼 결승 현장에 태국 웹툰 팬 3000명 몰려
온라인 예선 41만 건... 결승 진출한 100명이 4팀으로 나뉘어 대결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30일 태국 대형 행사장인 센트럴월드에서 라인웹툰 연재작에 대한 단독 퀴즈쇼 'Game of Toons'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야옹이, 박태준 작가 등 한국의 글로벌 스타 작가 및 태국 현지 작가와 함께한 이날 행사장에는 총 41만 건의 예선 접수에서 선발된 100명의 참가자를 포함, 약 3000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Game of Toons 참가자들이 정답을 외치고 있는 모습. [제공=네이버] 2019.12.03 swiss2pac@newspim.com

'Game of Toons'는 라인웹툰 연재작의 작중 장면과 캐릭터 등에 대한 퀴즈 행사다. 이날 결승을 위해 모인 100명의 지원자는 네 팀으로 나뉘어 우승상금 100만 바트(한화 약 3900만원)를 위해 경쟁했다.

전체 1등 수상자에게는 52만바트, 1등을 배출한 팀의 나머지 24명에게는 2만 바트씩이 돌아갔다. 각 팀에서는 태국의 유명 아이돌 가수 'JJ', 현지 인기 배우 'Ice', 'Frung', 'Bank'가 리더를 맡아 팀 리크루팅부터 퀴즈쇼까지 참여했다.

퀴즈는 '웹툰의 특정 장면이 등장한 이유', '웹툰 캐릭터의 눈이 붉어지는 상황은 어떤 상황인지' 등 평소 라인웹툰 연재작에 관심을 갖고 읽은 독자들이 맞힐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까다로운 문제들이 다수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은 사전에 준비되었던 패자부활전이 불필요할 정도로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41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후의 1인이 된 우승자는 빠린다 인싸뚠(14세)이다.

독보적인 퀴즈 실력으로1위를 달성한 인싸뚠 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즐겨 읽은 웹툰을 소재로 한 퀴즈쇼이다 보니 진심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오랫동안 존경해 왔고 스스로에게 아이돌과 다름없는 웹툰 작가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사전 행사로 진행되었던 웹툰 작가들의 사이닝 이벤트 역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많은 팬들은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로 연습해 오거나, 사인을 받을 아트북에 한국어로 적어 보여주었다.

작년 태국에서 진행된 '웹투니스트데이'에서 사인을 받고 1년 간 간직한 아트북을 다시 가져오거나, 팬아트를 그려온 팬들도 있었다.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중인 야옹이 작가는 "해외에도 '여신강림'을 읽는 독자들이 많다고 들었지만, 태국에서 실제로 팬들을 만나보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태국 팬들의 많은 사랑과 정성껏 준비한 선물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웹툰 작가들의 MD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역시 마감 1시간 전에 전량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장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준비된 아트북 1200개는 퀴즈쇼 시작 3시간 전에 모두 소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타완랏 참싸(22세) 씨는 "웹툰 팬으로서 행사장에서 만난 수많은 팬과 교류하고, 좋아하는 작가를 실제로 만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현재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인 라인웹툰은 동남아 현지에서 독보적 1위 웹툰 사업자로 자리하고 있다. 태국에서 1680만, 인도네시아에서 2,77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용자 중 62%가 13세 이상 24세 이하로, 현지의 Z세대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대중적인 콘텐츠 서비스로 성장했다.

네이버웹툰은 현지에서 국내의 웹툰 작품들에 대한 수준 높은 번역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지의 작가들을 양성, 발굴하며 탄탄한 창작 생태계를 다져 왔다. 그 결과 현지에서 개발한 웹툰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태국 현지 작가 중 1위 작가의 작품은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총 420만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1월 10월까지, 이 작가에게 돌아간 수익은 260만 바트(한화 약 1억120만원)에 달한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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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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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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