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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따라 차량2부제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 2019년12월04일 15:21

최종수정 : 2019년12월04일 15:21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공공부문 차량2부제 캠페인을 4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전개했다.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4일 오전 경기 안양시 공무원들이 시청사 앞에서 차량2부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2019.12.04 zeunby@newspim.com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지난 11월부터 도입됐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된다. 해당 사업은 공공부문 차량2부제,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확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이 핵심이다.

안양시도 이달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 소재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에 동참한다. 차량2부제는 홀수·짝수제로 운영돼 치량번호 끝자리 숫자 기준, 홀수 날에는 홀수차량이, 짝수 날에는 짝수차량이 운행하는 방식이다.

시 환경관련 부서 공무원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날 안양시청 출입구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차량2부제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는 문구의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캠페인을 벌였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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