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과 통합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은 5일 확장성이 뛰어나고 민첩한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성능 및 클라우드 보안이 향상됐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강력한 플랫폼도 제공하고, 네트워크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아울러 리눅스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최신 버전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과 통합돼,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연하게 지능적인 리눅스 운영 체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됐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레드햇 CI. [제공=레드햇] 2019.12.05 swiss2pac@newspim.com |
조 페르난데스(Joe Fernandes) 레드햇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 부문 부사장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한다"면서 "리눅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돼 대규모 확장이 가능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혁신과 지능형 운영 체제를 결합해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보이타노(Justin Boitano) 엔비디아(NVIDIA) 엔터프라이즈 및 엣지용 제품 부문 수석 이사는 "레드햇과 협력해 엔비디아의 강력한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으로 가져왔다"면서 "레드햇의 대규모 확장 가능한 제품군에 엔비디아의 혁신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함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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