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4일 오전 6시쯤 충북 충주시 단월동 유주막 삼거리에서 7중·3중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사고 현장 모습 [사진=충주소방서] |
5일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유주막 삼거리에서 수안보 방향으로 운행하던승용차 3대가 도로 결빙으로 미끄러지면서 뒤엉켜 사고가 발생했다.
이 도로에서 마주 오던 차량이 7대가 잇따라 추돌해 현장에서 7중·3중 추돌사고가 함께 발생했다.
충주소방서는 현장에 구조대와 구급대를 보내 인명구조 및 응급처리를 한 뒤 상처를 입은 운전자 등 4명을 인근 모 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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