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컨벤션센터서 국제의료관광, 지역 마이스 우수 사례 소개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5일과 6일 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공인국제의료관광협회와 한국융합리더스포럼 회원, 마이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휴양형 의료관광 MICE 육성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경희대 윤유식 교수가 '지역특화 마이스 활성화 전략'을 기조 강연하며, 세션 1에서는 건국대 서병로 교수가 '마이스를 통한 의료관광 융복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서 교수는 마이스와 의료 전략, 의료관광의 미래 산업 동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2019 휴양형 의료관광 MICE 육성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여수시] 2019.12.05 jk2340@newspim.com |
이어서 고양CVB 이상열 단장이 '지역 혁신 수단으로서의 마이스'라는 제목으로 지역 뷰료의 역할, 마이스와 컨벤션을 사례 발표한다.
국제의료관광에 대한 논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아스클레인터메드 이황 대표는 국제의료관광 유치와 일자리창출 방안을 소개한다.
세션 2는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창의적 창출방안'이 주제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특화 마이스 전문성 활용방안, 해양관광 휴양도시와 의료관광의 조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브랜드 창출과 웰니스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MICE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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