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동절기를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입장료와 식음매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명동굴 겨울대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광명도시공사] 2019.12.05 1141world@newspim.com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명시 주변 지역주민 입장료 20% 할인을 포함해 자원봉사자, 생일자, 수능생 등을 대상으로 입장요금이 대폭 할인되며, 전통문화 살리기의 일환으로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과 3대 함께 방문 시 입장료 5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수험생은 동굴레스토랑과 동굴카페, 노천카페 등 식음매장 이용 시 20~50% 할인 우대되며, 당일 입장권 및 기념품 구매 영수증 소지자는 동굴카페 이용 시 식사류 1000~2000원이 할인된다.

또 광명동굴은 동절기를 맞아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LED 조명과 크리스마스나무 등을 웜홀광장에 새롭게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공사 관계자는 "광명동굴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할인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광명동굴을 방문하시어 마음만은 따뜻한 특별한 추억을 가득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광명동굴(http://www.gm.go.kr/cv) 또는 광명도시공사(https://www.gmuc.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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