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DGB금융지주, 잘 갖춘 포트폴리오…올해 배당수익률 5.6%" -현대차증권

기사입력 : 2019년12월06일 09:49

최종수정 : 2019년12월06일 09: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높은 자본비율로 배당성향 지속 제고"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현대차증권은 DGB금융지주가 지방은행 중 가장 포트폴리오가 잘 갖춰져 있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해 배당 성향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배당수익률은 5.6%로 예상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6일 "DGB금융지주는 지방은행 중 금융지주로서 포트폴리오가 가장 잘 갖춰져 있어 보다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내년에는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현대차증권의 DGB금융지주 목표주가 추이 2019.12.06 goeun@newspim.com

현대차증권은 DGB금융지주가 4분기에도 마진 하락을 견조한 대출성장으로 만회하며 분기 이익 525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주당 배당금(DPS)은 400원, 배당수익률은 5.6%로 예상돼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자본비율과 내년말 내부등급법 도입 효과(자본비율 +80bps)에 힘입어 배당성향은 지속 제고될 전망"이라며 "올해 배당성향은 21~22%, 이후 매년 1%pt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업계 전반적인 마진 하락 추이 속에서 DGB금융지주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7bp 하락이 예상된다"며 "상대적으로 금리에 민감한 여신구조와 가계 중심의 대출성장으로 인해 올해 마진 하락폭이 가팔랐으나 내년에는 낙폭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봤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