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력‧참여자 중심 사업 추진 높게 평가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전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추진실적, 자활기업 활성화,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을 성과 중심으로 평가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 청사 전경 [사진=여수시] 2019.12.09 jk2340@newspim.com |
시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자활지원 서비스를 개발‧제공했다.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자활센터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여수지역자활센터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뽑히기도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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