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크리에이터인 '펭수'가 정관장 광고에 출연한다.
KGC인삼공사는 펭수를 정관장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CF를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관장 모델 된 펭수. [사진=KGC인삼공사] 2019.12.10 hj0308@newspim.com |
KGC인삼공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정관장의 브랜드 이미지와 밝고 건강한 펭수의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관장 펭수 CF는 고향이 남극인 펭수가 부모를 그리워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지난 6일 EBS본사에서 촬영을 마친 정관장 '펭수'편은 편집 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설을 앞두고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광고 방영과 더불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펭수는 BTS와 같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헤엄쳐 온 펭귄으로 나이는 올해 10살이다. EBS 연습생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20~3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7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명을 넘기며 2019년 대표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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