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김칠호 기자 = 경기도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동물복지대상'에서 공공·지자체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물복지대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동물복지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동물복지의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동물복지포럼은 경기도가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동물보호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유실·유기동물 구조 등 반려동물 보호는 물론 야생동물 구조에 힘쓰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점을 높은 평가했다.
또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보조견 전문훈련기관인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장애인도우미견이나 동물매개활동견으로 훈련시켜 무상 분양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kchh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