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사자 신원확인 위해 정확한 사인 조사 중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군 톱머리해수욕장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7시 29분경 전남 무안군 톱머리해수욕장 인근에서 변사자가 해수욕장 갯벌쪽에서 소리치며 뛰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같은 날 밤 자정께 해안가를 수색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고 전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해양결찰서 청사 [사진=목포해경] 2019.12.10 yb2580@newspim.com |
변사자는 평소 우울증 증세 등으로 신병비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