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9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9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안성시청]2019.12.11 lsg0025@newspim.com |
이날 행사에서 올 한해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실적을 점검하고 지역사회복지증진 및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위원 22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 통합서비스분과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운영보고 및 정책제안, 우수 읍면동협의체(금광면, 고삼면)의 사례발표가 이어져 민·관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문환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분야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기구로 안성시 복지행정의 중추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성시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간위원장인 칠장사 지강스님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무엇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과 협치가 중요하다"며 "공공부문과 함께 민간이 협력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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