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변요한과 김무열이 영화 '보이스'(가제)에 캐스팅됐다고 17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이 중국에 있는 조직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보이스'에 출연하는 배우 변요한(왼쪽)과 김무열 [사진=뉴스핌DB] 2019.12.17 jjy333jjy@newspim.com |
변요한은 극중 서준을 연기한다.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몸소 뛰어들게 되는 인물이다. 김무열은 서준과 대적하는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 역을 맡았다.
메가폰은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등 공포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이 잡는다.
한편 '보이스'는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하고 오는 1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