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자백'(가제)이 크랭크인했다.
19일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에 따르면 '자백'은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6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자백' 고사 현장 [사진=리얼라이즈픽쳐스] 2019.12.19 jjy333jjy@newspim.com |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와 그의 변호사가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지섭은 촉망받는 IT 기업의 대표 유민호 역을 맡았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인물이다.
김윤진은 유민호의 변호사 양신애를 연기한다. 유죄도 무죄로 탈바꿈시키는 승률 100%의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집요하게 진실에 파고드는 캐릭터다.
나나는 진실의 키를 쥔 김세희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최광일은 유민호의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한영석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메가폰은 '마린 보이'의 윤종석 감독이 잡고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신과 함께' 시리즈로 트리플 '천만 영화'를 만든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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