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중교통 서비스 분야·행정 및 정책지원·이용자만족도·교통시설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시민만족도 조사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대중교통 서비스 및 시책평가 우수기관 포상식 [사진=순천시] 2019.12.20 jk2340@newspim.com |
시는 전남 동부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과, 초등학교 100원 시내버스 운영 등 대중교통 주요 시책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0년에도 시민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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