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시기자단, '제3회 평택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2월20일 17:21

최종수정 : 2019년12월20일 17:21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기자단이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3회 평택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 개최했다.

'평택을 빛낸 사람들'은 평택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김진태 기자단 회장 등이 함께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기자단이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3회 평택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 개최했다.(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김진태 기자단 회장, 권영화 시의장)[사진=평택시기자단]2019.12.20 lsg0025@newspim.com

올해에는 생사의 현장에서 아픔을 같이하고 그늘진 곳에서 일해 온 사람들을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엄정한 공적 조사와 심사를 거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평택을 빛낸 사람들 수상자는 10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수상자는 △곽재우 평택소방서 재난예방과 지방소방사 △김윤희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 주무관 △오용진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감독 △우정식 평택시 주택과 광고물팀장 △이근경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 경장 △이미선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지방소방사 △이미희 대한적십자사 평택지사 재무부장 △정일구 평택시의회 자치위원장 △한민수 해군 2함대 사령부 정훈공보실장 △LTC Ellis Jr. 게일즈 미8군 공보실 중령 등이다.

곽재우 소방사는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유공, 김윤희 주무관은 항만발전에 공헌, 오용진 감독은 국위 선양과 시 위상 제고, 우정식 팀장은 효율적인 옥외광고물 관리기여, 이근경 경장은 양귀비 등 마약류 공급원 원천 차단 등의 실적을 거뒀다.

이미선 소방사는 소방안전 교육 발전기여, 이미희 재무부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구현, 정일구 위원장은 조례 제정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한민구 공보실장은 안보현장 체험 기회 제공으로 애국심과 안보관 함양, 게일즈 중령은 평택지역사회와 교류 확대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수상자들의 공적 설명을 듣고 평택시민으로 너무 뿌듯하다"라며 "각계각층에서 평택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어 너무 든든하고 시도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회장은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온 분들에게 상을 수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숨은 일꾼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