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파마와 프리미엄 백신 공동연구 협력 등 논의 예정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유바이오로직스는 내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0'에 정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전세계 제약·바이오·의료서비스 기업들을 초청하는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다. 올해 40여개국에서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컨퍼런스다.
[로고=유바이오로직스] |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 미팅을 통해 회사의 핵심기술인 EuIMTTM Platform 기술 및 EcML(유전자재조합 MPL, TLR4 agonist) 기술수출 협력, 자체 개발 및 임상 중인 세균접합백신(TCV, PCV, MCV)에 대한 선진시장진출 협력,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및 VZV(대상포진바이러스)백신 등 프리미엄 백신의 공동연구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컨퍼런스 참석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글로벌 신규사업을 확대해 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