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2019년 농촌지도사업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해 추진한 지도정책분야, 기술보급분야, 농촌지원 분야를 각 과별 과장들이 발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0년도 지도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2019년 농촌지도사업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2019.12.24 lsg0025@newspim.com |
올해 주요 성과는 지도정책분야에서 농업전시관 리모델링과 강소농 육성사업, 슈퍼오닝 농업대학 운영 등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및 인적자원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술보급분야에서는 새로운 작목 재배 매뉴얼 제작, 슈퍼오닝쌀 신품종 육성 추진 등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했다.
농촌자원분야에서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사업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농촌체험관광농장 활성화 등 농업생태원 운영,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등으로 시민 중심 지도사업 추진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농촌지도사업 평가회 개최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지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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