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및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의왕=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26일 2020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의왕시] 2019.12.26 zeunby@newspim.com |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0년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올해 우수 SNS서포터즈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시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서포터의 역할 및 활동내용 등을 주제로 서포터즈들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된 2020년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블로거 및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시민기자 역할을 맡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도 기초지자체부문 2019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 SNS 블로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이는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어낼만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제공한 SNS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시와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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