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지하철7호선 연장 최대수혜…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정당계약

기사입력 : 2019년12월26일 15:39

최종수정 : 2019년12월26일 15:39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일원 산곡4구역을 재개발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 분양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주변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가깝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등 서울 주요도심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운동공간 및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한다. 단지 내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을 설치하는 등 건강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근처에 편의시설이 많다. 롯데마트(부평점)와 롯데하이마트(산곡점), CGV(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 청천중학교와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이 있다.

세대 내부에는 초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체크가 가능하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청정 환기 시스템'을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전열교환 환기는 물론 초미세먼지를 4단계를 걸쳐 제거하는 시스템이며, 에어 룸 컨트롤러를 이용해 상황에 맞게 작동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콘센트와 곳곳에 설치되는 LED 등도 전기요금 절약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옥상의 빗물을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빗물 이용시스템,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중앙 정수 시스템 등으로 친환경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이며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데다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

지난 17일 1순위 청약에 평균 3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견본주택이 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