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는 지난 30일 신원주 의장이 베트남 경제 교류단(단장 응우옌 후 닌) 10명을 접견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제 교류단은 하노이성(바비현)-푸토성(탄손현) 인민위원회 회장 및 부회장, 베트남 기업 임원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주, 하동, 서울을 거쳐 안성을 방문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는 지난 30일 신원주 의장이 베트남 경제 교류단(단장 응우옌 후 닌) 10명을 접견했다고 31일 밝혔다.(알줄 오른쪽 다섯번째 신원주 의장)[사진=안성시의회]2019.12.31 lsg0025@newspim.com |
베트남 경제 교류단은 각 도시 간 경제 통상 분야 협력 증진 및 양시 기업 간 교류 촉진을 위한 시간을 가져왔다.
베트남 경제 교류단은 안성시에서 생산되는 인삼, 배, 잡곡 등 관련 기업 경영 환경 및 수출입 현황에 깊은 관심을 보여 안성시 기업인의 베트남 진출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의장은 "베트남 경제 교류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짧은 기간 방문이지만 좋은 성과를 내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교류단과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닌(Ninh) 교수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안성시와 우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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