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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희진 영덕군수 "2천만 관광시대·블루시티영덕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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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쥐 해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쥐는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쥐띠의 해는 희망과 기회의 해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사진=남효선 기자]

 

올 한 해 군민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영덕군이 가까이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주민자치를 통한 자치분권 패러다임을 착근시키고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민관협치를 끌어내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안전과 2천만 관광시대를 실현하여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활력을 찾고 심리를 회복해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나가며 우리 행정의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을 위한 과제들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관광 이천만 시대를 끌어내고, 본예산 5천억 시대에 성큼 다가서게 되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군민여러분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에도 기후, 안전, 관광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군민의 삶을 정확히 파악하여 필요한 곳에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공급해 주는 행정의 기능이 빈틈없이 작동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2020년도는 7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 자연재해지역 항구적인 복구로 안전한 영덕 건설

태풍 콩레이 피해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중인 배수펌프장과 하천, 소하천, 배수터널사업, 강구 급경사지 복구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으로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재난예방관리사업과 재난관리기금을 증액하여 소중한 군민의 삶을 보다 더 안전하고 든든하게 채워갈 것 입니다.

◆ 영덕 역사·문화의 콘텐츠 활용...2천만 관광시대 개막

영덕의 역사와 문화는 무한한 경쟁력을 가진 관광자원입니다. 영해장터거리가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그 당시 생활상이 잘 들어날 수 있게 콘텐츠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겠습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영화 촬영지인 문산호를 개관하고, 나옹왕사 탄신 700주년 선양사업을 구체화 하겠습니다.

삼사해상공원를 비롯한 관광지내에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며, 축산항을 축산블루시티 조성사업으로 북부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호보트 테마파크와 목재문화체험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조성하고,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전략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2천만 관광시대를 실현해 내겠습니다.

◆ 유통구조 개선으로 부자 농어촌 조성

5개읍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농촌의 기초생활수준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첨단농업기술이 선보이는 농업6차 미래관을 신축하고,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과수경쟁력을 강화하며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강구연안 유휴지 시설 사업과 소규모어항·지방어항을 정비하며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지원 등 경쟁력을 갖춘 농어촌을 육성하겠습니다.

◆ 정주기반 확충으로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 조성

3개 권역별 발전계획의 실행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개발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군민재산권 보호에 일조하는 지적재조사와 생활형SOC사업을 추진하며,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공급 소외지역을 지원하고,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되는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이 환경부에서 설계중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됩니다.

하수도 처리능력을 제고하며, 영덕·강구 하수도는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으로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합니다. 춘계,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유소년 축구대회 등 대규모 대회가 개최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입니다.

◆ 맞춤형 복지로 주민 삶의 질 향상

장애인 복지와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장애인. 자활 등 생계, 주거, 보육과 관련한 기본적인 생활 지원을 넓혔습니다. 보훈회관건립 등 보훈계승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우리아이들 모두를 돌볼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확산시키며,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강구보건지소와 상원보건진료소를 신축하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와 응급실, 산부인과와 소아과 운영, 출산장려금 지원 등을 하나의 발판으로 지자체 존립의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인구감소 문제는 범군민 지역사랑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 신재생에너지 . 미래신산업 육성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설치사업이 공모 선정되어 올해는 민간 695개소와 공공시설 13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매정 농공단지는 코드를 바꿔 수소산업 메카단지로 조성하여 분양에 집중하겠습니다.

탈원전 정책 대안사업 중 하나인 3천700여명 규모의 일자리와 1조3천800억 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정부를 설득하고 소통해서 영덕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겠습니다.

영덕의 미래를 동해바다에서 찾을 것으로 해양생물이 지닌 특이한 생리활성을 바탕으로 항생제와 항암제 등 해양바이오 신약분야 등이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민관협치로 자치분권시대 개막

사회는 매우 복합적이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행정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에 현대행정에서 점점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민관협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민관협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인 관설민영(민간위탁)의 유연한 조직이 필요합니다. 이 조직을 통해 민간의 리더가 양성될 것으로 그 리더가 교육을 통해 행정을 이해하고 지역을 이해하며 민관협치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농업회의소, 문화관광재단, 주민참여예산제, 군정정책자문위원회, 소통발전위원회가 민관협치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중간지원조직 구성과 민관협치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해도 기후변화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행정정세도 유동적입니다.

세종대왕께서 인용하신 '임사이구(臨事而懼)'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큰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뜻입니다. 지금 흘리는 땀이 10년뒤 영덕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어려울 때면 언제나 지혜와 힘을 모았듯이 올해도 다시 한 번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영덕군 신행정을 실현하고, 부산~영덕~삼척까지 철도를 연결하고, 동해안 5개 시군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으로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고 영덕의 미래는 밝습니다. 군민께 희망을 드리고 힘이 되는 영덕군정이 될 것을 말씀드리며, 군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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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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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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