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새해를 맞아 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보면농공단지협의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군에 기부했다. 용호건설과 함평농공단지협의회에서도 각각 300만원, 660만원을 전달했다.
[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함평농공단지협의회에서 660만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다. [사진=함평군] 2020.01.02 yb2580@newspim.com |
스카이넷과 함평군여성자원봉사자회에서도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떡국 떡 55상자를 군에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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