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오후, '포항지진' 이재민들이 거처하고 있는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임시 주거시설인 '희망보금자리 이주단지'를 찾아 포항시 지진대책 관계자로부터 '지진피해 이재민 현황과 이주 계획'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이날 황 총리는 KTX를 이용해 포항을 방문하고 '포항지진' 이주단지와 흥해실내체육관의 임시 구호소를 찾아 이재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한국당 대구시당 신년교례회 참석을 위해 대구로 이동했다. 이날 포항 방문에는 김정재 한국당 의원, 이강덕 포항시장,장경식 경북도의장 등이 함께 했다. 2020.01.0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