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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저스틴 토마스, 연장 3차 끝 통산 12승... 강성훈은 25위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3:27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13:33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라운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저스틴 토마스가 연장 3차전만에 PGA 통산 12승을 신고했다. 

저스틴 토마스(26·미국)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1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타 줄인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를 기록, 패트릭 리드(29) 잰더 셔플레(26·이상 미국)과 돌입한 연장 3차전에서 버디를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저스틴 토마스가 PGA 통산 12승을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1.06 yoonge93@newspim.com

이날 토마스는 전반 5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그는 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어진 8번홀(파3)에서 타수를 만회했고 9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 2타를 줄였다.

토마스는 후반에 뒷심을 발휘해 선두로 올라섰다. 그는 10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2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뒤 14번홀(파4)와 15번홀(파5)에서 2타를 추가로 줄였다.

토마스는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타차로 앞선 18번홀에서 세컨샷 미스가 나와 보기를 범했다. 결국 그는 14언더파를 기록한 리드, 셰플레와 나란히 연장전에 돌입했다. 

'디펜딩 챔피언' 셰플레가 1차전에서 파를 기록해 먼저 탈락했고 토마스는 리드와의 연장 3차 접전 끝에 버디를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토마스는 이번 우승으로 2020년 PGA 개막전에서 통산 12승을 신고했다. 또한 토마스는 지난 2017년에 이어 동일 대회 2승을 신고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출전한 강성훈(32·CJ대한통운)은 버디 4개를 몰아쳤지만, 보기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1타를 잃어 이븐파 292타 25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잰더 셰플레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1.06 yoonge93@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강성훈이 25위를 기록했다. [사진=KPGA] 2020.01.06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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