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에 새해 첫둥이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군은 최근 영광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첫 아기가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아빠 이동선 씨와 엄마 최유라 씨 사이에서 태어난 3.77kg의 건강하고 예쁜 아기다.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지난 3일 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가 영광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를 찾아 올해 지역에서 처음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다.[사진=장흥군] 2020.01.08 yb2580@newspim.com |
부부는 10개월 동안의 설렘과 기다림 속에 태어난 사랑스러운 딸을 안고 "내 삶의 가장 귀하고 소중한 큰 선물인 우리 아이가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사랑이 넘치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며 탄생의 기쁨을 나눴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결혼·임신·출산·양육 맞춤형 정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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