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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자이버사, 2020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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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 위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미팅 진행 예정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인콘은 바이오 자회사 자이버사와 오는 13일부터 4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0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은 자이버사는 본격적인 나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 주간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 관련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고=인콘]

회사 측은 "JP모건 헬스케어 등 유명 국제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 및 기관투자자(IB)들과 교류를 확대하며 나스닥 상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8회째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 바이오 업체 및 관련 투자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IR 행사다. 약 40여개국 150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각 회사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파트너사 발굴, 네트워크 구축 및 제약∙바이오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만성 신장 희귀질환 치료제와 난치성 항염증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자이버사는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미팅을 진행한다. 더불어 로슈, 릴리를 비롯한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라이선스 계약 관련 사전 미팅도 예정됐다.

만성 신장 희귀질환 신약 VAR200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2상 시험 승인을 획득해 1분기에 임상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난치성 항염증 치료제 IC100은 전임상 막바지 단계에 있어 올 상반기 임상 1상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자이버사는 지난 12월 비즈니스월드와이드매거진(BWM)이 발표한 '2019년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20대 기업'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며 "또한 C-Level들간의 긴밀한 네트워킹 일정 등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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