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김한술 본부장이 9일 진주시를 시작으로 경남 전역을 돌며 임직원 및 기업체 관계자 등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맨 왼쪽)이 9일 진주시에 소재한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 2020.01.09 news2349@newspim.com |
김 본부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경영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김 본부장은 진주시 소재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명진기업과 ㈜장생도라지를 찾아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컨설팅, 금융지원 확대 등 중소기업 발전의 동반자 역할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명진기업은 건설·기계장비 수출로 연매출 400억원을 달성한 강소기업이며, ㈜장생도라지는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도라지 관련 주류,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김한술 본부장은 "2020년 소통 현장경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농협은행의 본연의 가치와 역할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2020년을 남해안벨트 위기극복 및 경남 경제 재도약 원년으로 삼고, 전 직원 합심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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