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장만채 순천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기사입력 : 2020년01월09일 16:48

최종수정 : 2020년01월09일 16:48

박원순 서울시장·송영길 의원 등 민주당 인사들 축하영상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만채 국회의원(순천) 예비후보의 '나의 삶, 나의 생각' 출판기념회가 9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30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총선 출정식을 겸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등 축제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장만채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에서 여성장애인 학부모연대 문상엽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 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장만채 예비후보] 2020.01.09 jk2340@newspim.com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 김부겸 의원과 송영길 의원, 연예인 김수미씨 등이 축하영상을 전해왔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대표와 서삼석 전남 도당위원장 등이 축전을 보내왔다. 

1부 내외빈의 축사와 축하인사, 장만채가 걸어온 길의 영상 상영에 이어 2부에서 여성장애인 학부모연대 문상엽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순천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여성 5인조 '연지곤지'의 축하공연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촛불을 들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의 합창으로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장만채 후보와는 14년전 순천대 총장 취임식 때도 축하드리러 순천까지 내려갔을 만큼 오랜 인연이 있다"며 "장만채 전 교육감은 과학자이고 교육자이면서도 그것을 넘어서는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남다른 호남사랑과 사명감으로 호남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장만채 전 교육감의 교육과 지역 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나 실천철학은 우리 공동체 자녀들을 위한 이정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교육 전문가로서 우리 사회에 크게 쓰이길 기원하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두가 함께 장만채의 꿈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항상 현명한 선택을 해오신 위대한 순천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낮은 자세로 현명한 선택을 존중하고, 저에게 소임을 맡겨 주신다면 교육·생태·문화의 도시 순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