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효성, 유영환 부사장 승진…총 28명 정기 임원 인사

기사입력 : 2020년01월10일 14:42

최종수정 : 2020년01월10일 14:44

'글로벌 사업성장·위기 극복' 등 성과 중심 인사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효성은 10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실장인 유영환 전무의 부사장 승진과 13명의 신규 임원 선임을 포함, 총 28명 규모의 인사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유영환 부사장 [사진=효성] 2020.01.10 tack@newspim.com

유영환 신임 부사장은 무역 사업과 해외 주재 경험이 풍부한 해외 전문가로 글로벌 감각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은 이번 인사와 관련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단행됐다" 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신시장 개척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사들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효성

▲부사장 : 경영진단실장 유영환
▲전무 : 경영진단실 조재준
▲상무보 : 지원본부 총무팀장 안용학

■ 효성티앤씨㈜

▲전무: 터키법인장 김문선
▲상무: 인도 델리법인장 임장규
홍콩법인장 김용태
▲상무보: 터키법인 영업담당 이은흠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해외영업팀장 강태호
철강2PU 스테인레스판재1팀장 홍재형
경영전략실 장기수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성수

■ 효성첨단소재㈜

▲전무: 탄소재료사업단장 최송주
▲상무: 타이어보강재PU 기획 담당 주영권
재무실장 임석주

▲상무보: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장 김병수
GST 중국법인장 강영호

■ 효성중공업㈜

▲전무: 홍보 담당 이정원
▲상무보: 준법지원팀장 이해정
웰링턴사업단 이주은

■ 효성화학㈜

▲상무: PP/DH PU 시장개척 담당 이근우
▲상무보: PP/DH PU DH생산팀장 조정일
필름PU 영업팀장 유규일

■ 효성굿스프링스㈜

▲상무: 발전 및 담수사업 담당 장영관

■ 효성티앤에스㈜

▲상무: 글로벌사업본부장 권상환
국내사업본부장 김창학
미국 NHA 기획 담당 계민형

▲상무보: 국내사업본부 이동훈

■ 효성캐피탈㈜

▲상무: 리스크관리 담당 이석민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