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는 15일까지 '2020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통계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를 말하며, 관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
시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17명 등 총 22명을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시청 홈페이지 또는 정보통신과에서에서 교부하는 모집신청서 등을 작성해 직접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사요원 자격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조사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최종합격자는 이달 17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미환 정보통신과장은 "올해 사업체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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