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거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8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99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현대·기아자동차] 2020.01.13 oneway@newspim.com |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SMS로 쿠폰을 받아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기아차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각사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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