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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새보수당, 한국당과 통합 시동...."논의 대상 한국당 뿐" 혁통위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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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13일 정론관서 기자회견 열고 대화 돌입 선언
"유승민 동의...안철수? 노선 어디인지 분명히 밝혀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새로운보수당은 13일 자유한국당과 보수 통합에 대한 양당 간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다만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는 자문기구일 뿐 이라며 "논의는 하겠지만 통합 대상은 한국당 뿐"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오른쪽)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를 예방하여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0.01.07 kilroy023@newspim.com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대표와 최고위원회가 합의한 내용은 새보수당 원칙을 수용한 것으로 보수 재건과 혁신 통합으로 한걸음 전진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 한국당이 흔들리지 않고, 통합 6원칙을 지키는지 예의주시하면서 양당간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혁통위는 혁신적인 보수통합 촉매역할을 하는 자문기구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성격과 역할 뚜렷이 정해진 바가 없다"며 "향후 혁통위 성격과 역할에 대한 논의가 새보수당과 이뤄진다면 (혁통위에) 나가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 선행돼야 할 것은 성격과 역할이 분명하게 규정돼야 하고 새보수당과 합의돼야 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하 대표는 '양당 간 대화를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계획 확정은 아니고 공식적 대화를 시작한다는 것"이라며 세부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황 대표가 유승민 3원칙을 수용한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는 "혁통위의 6원칙 속에는 유승민 3원칙이 새겨져 있다"면서도 "이왕 수용할 것이면 화끈하게 수용했으면 (좋았겠지만) 아직까지 미지근하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겠다. 아마 당내 혁신통합 반대 세력을 신경 쓰는 것 같다. 혁신통합 길로 가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고 국민을 안심하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하 대표는 그러면서 "이는 새보수당의 공식 입장이다. 유승민 의원도 우리당 사람"이라며 유 의원도 동의했음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과 양당간 통합 대화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1.13 leehs@newspim.com

하 대표는 다만 혁통위와의 통합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논의 과정에서 통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혁통위는 구속력이 없는 참고 자문기구로 이해하고 있다. 앞으로 사람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성격과 역할 충분히 합의해야 한다.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당과의 대화와 혁통위와의 대화는 별개다. 혁신통합 대상은 한국당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 대표는 이어 "혁통위는 자문기구이기 때문에 의견을 구하러 가는 것이다. 다른 얘기할 수도 있다. 혁통위 참여단체가 통합대상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혁통위에는 좋은 의견이 있기 때문에 청취하겠다는 것이다. 그분들도 우리를 궁금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대표는 이언주 전진당 창당준비위원장과의 다자 테이블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리의 통합 대상은 한국당 뿐"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또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의 통합에 대해서도 "배제가 아니다. 누차 얘기했지만 그쪽 노선이 무엇이냐, 야당인지 중간당인지 제3당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며 "그 것이 (분명히) 되지 않으면 아직 말을 하기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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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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