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해 80개 분야에서 공모사업 총사업비 2982억원을 확보하며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보성군 청사 [사진=보성군] |
도내에서 20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한 지자체는 보성군이 유일하다. 올해부터 군에서 본격 추진할 사업은 △해양레저관광 거점 육성사업(480억원) △어촌뉴딜(141억원)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410억원) △벌교 문화복합센터(290억원) △하수도 정비사업(954억원) △임산물 소득원 경영실습센터(98억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는 "2023년 보성군 ktx시대가 개막하기 전까지 관광, 정주 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관광객 1000만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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