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스 어디서 보나? 네이버 41.6%·다음 22.8%

기사입력 : 2020년01월17일 09:18

최종수정 : 2020년01월17일 09: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얼미터, 1월 포털 사이트 뉴스 이용도 조사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올해 1월 포털 사이트 뉴스 이용도 조사에서 '네이버'가 40%대 초반의 이용도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0%대 초반의 '다음'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7일 뉴스를 볼 때 주로 이용하는 포털이 무엇인지를 조사한 결과, '네이버'가 41.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22.8%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 5.6%, '네이트'가 4.9%, '줌(ZUM)' 3.5%, '빙(Bing)' 1.7%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8863명에게 접촉해 최종 1004명으로부터 답을 받았다. 5.3%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리얼미터 1월 포털 뉴스 이용도. [제공=리얼미터] 2020.01.17 swiss2pac@newspim.com

'네이버'의 뉴스 이용도는 모든 지역, 연령, 성(性), 직업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대 남성과 학생에선 60%를 상회했고, 보수야당 지지 성향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층, 새보수당·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선 2위 '다음'을 크게 앞섰다.

2위를 기록한 '다음'은 여권 지지 성향의 진보층, 문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네이버'와 공동 1위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뉴스 이용도는 대구·경북(47.5%)과 경기·인천(46.4%), 서울(43.1%), 광주·전라(36.0%), 부산·울 산·경남(35.7%), 대전·세종·충청(34.6%)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58.0%)와 30대(47.0%), 40대(42.7%), 50대(42.4%), 60대 이상(26.3%) 등으로 확인됐다. 그 외에도 남성(42.9%)과 여성(40.4%), 학생(62.5%)과 사무직(45.5%), 자영업(38.2%), 노동직(38.1%), 가정주부(36.3%), 농림어업(29.4%), 무직(26.6%) 등 모든 성(性), 직업군에서도 가장 높았다.

특히 '네이버'는 20대 남성(63.3%)과 학생(62.5%)에서는 60% 선을 넘었고, 중도층(47.7%)과 보수층(39.8%), 문재인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층(44.6%), 새로운보수당(46.1%)과 자유한국당(43.6%) 지지층, 무당층(55.5%)에 서 '다음'에 크게 앞선 1위로 조사됐다.

'다음'의 뉴스 이용도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네이버'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다만 진보층(다음 36.0% vs 네이버 36.9%), 문재인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34.0% vs 38.5%)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6.5% vs 36.3%)에서는 '네이버'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