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와 노비타 신제품 발표 행사
박지성 초청 및 팬들과의 만남도 진행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콜러(KOHLER)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맨유 레전드 선수 초청 및 신제품 발표 행사를 17일 진행한다. 콜러는 글로벌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다.
이날 행사는 서울 JBK 컨벤션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지난 2011년 콜러의 새로운 가족이 된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인 노비타도 함께 참여해 신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콜러는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콜렉션'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콜렉션은 맨유의 우수성과 상징적인 미학, 그리고 콜러의 전통성있는 디자인과 장인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출처=콜러노비타] = 2020.01.17 jellyfish@newspim.com |
특히 무광과 유광의 블랙 표면은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맨유의 시그니처인 레드 데빌 로고가 돋보인다. 일상적인 공간인 욕조에도 콜러가 추구하는 블랙 컬러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노비타는 신제품인 '헬스케어 비데'도 함께 공개한다. 헬스케어 비데는 리모컨을 통해 체성분 측정이 가능하다. 노비타는 국내에서 스테인리스 노즐과 3D 무브워시 등 최초 기술들을 선보이며 비데 업계를 선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엔젤 양(Angel Yang) 콜러 키친 앤 바스 아시아퍼시픽 총괄 사장을 비롯해 문상영 한국 콜러노비타 사장, 맨유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레전드 선수 박지성이 참석한다.
엔젤 양 콜러 키친 앤 바스 아시아퍼시픽 총괄 사장은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와 함께 흥미진진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18개월동안 콜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두 브랜드는 전통, 우수성, 혁신이라는 우리의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는데 힘썼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문상영 콜러노비타 사장은 "한국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콜러와 맨유는 '전통', '우수성',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내세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특히 한국에서 콜러와 노비타 두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러노비타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콜러와 노비타의 고객 400여명을 초청해 맨유 레전드 박지성과 함께하는 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박지성 사인회, 럭키드로우 등 맨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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