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류승룡이 영화 '미쓰백'(2018)의 이지원 감독과 손을 잡는다.
21일 제작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류승룡은 차기작으로 영화 '비광'의 출연을 확정했다.
[영종도=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류승룡이 21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9.11.21 dlsgur9757@newspim.com |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하나의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누아르 영화다. 극중 류승룡은 전직 야구선수 황중구를 연기한다.
메가폰은 지난해 '미쓰백'으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은 이지원 감독이 잡는다. 이 감독은 '미쓰백'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 제19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영화상 등을 수상했다.
'비광'은 오는 6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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